서울 마포구는 청년을 위한 공간인 '마포청년나루'가 문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마포청년나루는 마포구 토정로 148-22의 2층에 있다.

한국청소년지원네트워크가 위탁 운영한다.

스터디룸, 회의실, 공유주방, 커뮤니티 공간, 창업 공간 등을 갖췄다.

3D프린팅과 공예 활동 등을 위한 제작 장비, 1인 방송과 팟캐스트를 위한 촬영·편집 장비를 구비했다.

만 19∼39세 청년이 이용할 수 있다.

마포나루 홈페이지(naroo.or.kr)에서 이용 방법을 확인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의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