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는 식음료 제조 전문기업인 삼각에프엠씨웰빙랜드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공장을 지을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삼각에프엠씨웰빙랜드는 내년까지 300억원을 들여 국가식품클러스터 3만44㎡ 부지에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알로에, 과즙, 탄산, 커피 등의 음료를 생산해 40여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식품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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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이 정상적으로 가동되면 12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세계적인 음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