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주제는 '제조업 특성을 반영한 친환경 아이디어'와 '기업의 사회적 기여 실현을 위한 나눔 활동 아이디어'로, 지난 10월부터 두 달 간 총 50여개 팀이 참가했다.
대상은 태광산업 방적사 제품과 저융점 섬유(LMF)로 만든 패브릭 컵홀더를 제안한 경북대 3학년 서다현·옥우정 씨가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이불과 패딩(최진현 태광산업 경영기획팀 부장)이 선정됐다.
태광산업은 수상 아이디어를 검토한 뒤 실제 사업과 연계해 내년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