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PR대상
이 광고는 SK텔레콤이 추구하는

광고 중앙의 이미지는 SK텔레콤이 미디어, 보안, 커머스,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등의 분야에 5G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한눈에 보여준다. SK텔레콤은 광고 하단에 적힌 문구를 통해 “왜 5G가 아닌 5GX일까”라고 물은 뒤 “X는 무엇과도 함께할 수 있고, 무엇이든 가능하게 하니까”라고 답한다. 이어 “SK텔레콤의 5G는 단지 통신 네트워크가 아니라 모든 것을 연결해 새로움을 만드는 융합 플랫폼”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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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지상파방송 3사와 손잡고 지난 9월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를 출시했다.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 얼마 전 140만 명을 돌파했다. 작년 10월에는 국내 2위 보안업체 ADT캡스를 인수하며 “AI 보안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점프 AR·VR’ 등 5G AR과 VR 콘텐츠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5G 롤(LOL) 파크’ ‘AR 동물원’ 등 ‘5G 클러스터’를 만들고 차별화한 5G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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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철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센터장은 “SK텔레콤의 5G 브랜드인 SKT 5GX의 X에 컬래버레이션(융합) 의미를 담아 표현함으로써 SK텔레콤의 5G가 모든 영역을 포괄하고 가치를 더하는 융합 플랫폼이 될 것임을 말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윤 센터장은 “사람과 사람 사이, 사람과 가상 세계 사이의 연결을 넘어 세상의 모든 것을 연결함으로써 더 큰 행복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은 SK텔레콤의 방향성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