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수리기능인 교육생 모집·국립무형유산원 송년 공연
▲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는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문화재지킴이날' 국가기념일 제정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문화재청과 연합회는 임진왜란 발발 직후인 1592년 6월 22일 정읍 유생들이 전주사고에 있던 조선왕조실록을 내장산으로 옮긴 것을 기념해 지난해 6월 22일을 문화재지킴이날로 선포했다.

워크숍에서는 문화재지킴이날 제정의 역사적 고찰, 문화재지킴이날 국가기념일 제정과 추진위원회 역할에 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내년도 '문화재수리기능인 양성과정' 교육생을 16일부터 한 달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기초과정 7개 종목, 심화과정 8개 종목, 현장위탁과정 8개 종목이다.

종목별 인원은 심화과정과 현장위탁과정 5명 내외, 기초과정 10명 내외다.

교육 기간은 내년 3월부터 1년간이다.

자세한 정보는 전통문화대 누리집(nuch.ac.kr) 참조.
▲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14일 오후 4시에 얼쑤마루 공연장에서 송년공연을 연다.

택견, 소리북 합주, 판소리 심청가, 신년맞이굿 순으로 진행된다.

전석 무료.
▲ 동북아역사재단은 지난 11일 베트남 하노이 사회과학원에서 '한국과 베트남 역사 속의 해양 거버넌스' 학술회의를 열었다.

재단은 내년부터 사회과학원과 일제 침탈사를 공동 연구하고 학술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