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인보우 히어로즈는 일본·중국·베트남·대만·필리핀 캄보디아 등 6개국 출신 배우자를 둔 10개 가정의 한국인 남편·아내·자녀 등 38명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이너스밴드·인도네시아무용단·연희별곡의 글로벌콘서트와 함께 외국인퀴즈대회, 소원 트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된다.
참가문의는 서울글로벌센터(☎ 02-2075-4151).

원코리아 회원, 베트남·인도네시아·필리핀 등 다문화 청소년 합창단, 다문화 유학생, 한국어 교사 등 80여명이 한국어를 배우고 김치를 만드는 체험을 한다.
양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2일 서울 양천구 신정3동 넓은들민원센터 2층 강당에서 '사랑 쑥쑥 만들기 교실' 행사를 개최한다.
4∼7세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과 국내 가정이 모여 가족 관계를 개선하고 자녀의 창의력을 높여주며, 다문화-비(非)다문화 가정 간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