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창원환경영화제' 개막…30일까지 4편 무료 상영
경남 창원시가 주최하고 MBC경남이 주관하는 '제13회 창원환경영화제'가 29일 개막했다.

30일까지 이틀간 창원롯데시네마 1관에서 환경을 주제로 제작한 영화 4편을 무료 상영한다.

이날 오후 6시 상영하는 개막작은 왕민철 감독이 만든 '동물, 원'
동물원 우리에 갇혀 야생에서 멀어진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이어 '내일', '귀환불능점', '달콤한 플라스틱 제국' 등 국내외 환경 관련 영화 3편이 시민들과 만난다.

30일 오후 2시 20분에는 왕민철 감독, 전홍표 창원시의회 환경해양농림위원회 부위원장, 이찬원 창원시지속발전협의회장, 이은진 플랫폼C 대표가 영화 속 환경 이야기, 환경문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