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제작 및 문화 마케팅사 빅픽쳐프러덕션은 한경텐아시아가 다음 달 발간하는 텐스타 특별호 'BTS, 2400일의 여정(BTS, into the world)' 마케팅을 맡는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한국경제와 한경텐아시아가 발간하는 글로벌 연예 잡지 '텐스타' 특별호 유통 및 마케팅에 대한 협업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며 "특별호가 국내외 독자들에게 안정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별호는 월드 스타로 성장한 방탄소년단과 관련한 취재 기사와 사진, 각종 기록, 멤버들의 성장 여정을 담았다.

또 신인 아이돌 그룹 중 음악성과 잠재력을 갖춘 핫스타(Hot Star)와 뉴페이스(New Face) 등 13개 팀 인터뷰를 실었다.

텐스타 특별호는 12월 첫째 주 국내 주요 온라인 플랫폼 사전 판매를 시작으로 12월 셋째 주에 공식 발행된다.

빅픽쳐프러덕션은 다음 달 17일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창작 뮤지컬 '영웅본색' 제작사다.

회사 측은 이번 텐스타 특별호 마케팅을 통해 공연 기획을 비롯해 문화 콘텐츠 유통 및 마케팅 등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