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전시관 개관 2주년을 맞아 일부 전시장을 개편하고 1층 기획전시실을 스마트시티 기획전시장으로 탈바꿈시켰다.
국토발전전시관은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혁신의 플랫폼(Smart Life in a Smart City)'이라는 비전 아래 스마트시티 기획전시를 마련하고 내년 7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수소경제와 자율주행차 등 국토교통 7대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도시민 참여형 스마트시티'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정의경 국토정책과장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의 발달로 도시민 생활과 국토관리 방식에도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스마트시티가 조성되는 과정을 국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