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와 27일 해운대구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국내 대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데모데이인 ‘디데이 인 부산(D.DAY in BUSAN)’을 연다. 디데이는 2013년 시작해 국내 창업 생태계 중 가장 오래되고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스타트업 데모데이다.

디데이 발표 기업은 지난 9월 30일부터 모집했다. 전국 창업 기업 108개사가 신청해 18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6개사가 선정됐다. 발표 기업에는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총상금 3200만원과 디캠프 최장 1년 무료 입주 및 최대 3억원 투자 기회, 센텀 기술창업타운 내 사무공간 무료 입주 기회가 주어진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