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가 주최하고 도교육청,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주관하는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사전 대회를 거쳐 대상을 받은 중학교 17개팀, 고등학교 17개팀 등 136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5분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가 발생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대회는 교육부 주최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며 "응급상황 발생 때 대처능력 향상을 돕고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