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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 법안 하나에 문화예술인들의 표현의 자유 보장, 예술노동권의 보장, 성 평등에 기초한 안전한 창작환경 보장이 응축돼 있다"며 "이 법을 통과시킬 의지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하루빨리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서 우선 통과를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 김영주 의원은 지난 4월 예술표현의 자유와 예술인의 직업적 권리 보호를 법률로 규정하는 예술인 권리보장법을 대표 발의했고, 현재 이 법안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법안소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