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경북 포항지역 출마예정자가 잇따라 출판기념회를 연다.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포항북지역위원장은 17일 오후 4시 포항 필로스호텔에서 '희망이 있는 한 승리는 확정적이다'란 제목으로 자서전을 내고서 북콘서트를 한다.

오 위원장은 정치철학을 풀어낸 열 가지 정책비전, 문재인 대통령캠프 경북 상임선대위원장 경험, 청와대 선임행정관 재임 시절 이야기 등을 책에 담았다.

북콘서트에는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등 여당 주요 인사와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 문재인정부 출신 인사가 참석한다.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선거 출마자로 거론되는 김순견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도 29일 포항 필로스호텔에서 '김순견의 생생토크, 그래도 희망은 있다' 출판기념회를 겸한 북콘서트를 할 예정이다.

그는 수필 형식의 책을 통해 자신의 철학과 포항 경제를 활성화 계획을 제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