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입 수능 3만901명 응시…전년 대비 3천7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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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지역 수능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3천72명이 줄었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 하루 전날인 13일 오전 10시 수험생 예비소집이 있다.
수험생은 예비소집에서 수험표와 유의사항 안내문을 받은 후 수험표에 기재된 선택 영역과 과목이 원서접수 때 자신이 선택한 내용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수험생은 휴대전화와 스마트워치 등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 시험 중 휴대 가능 물품, 시험 중 휴대하거나 사용해서는 안 되는 물품 종류와 관리 절차 등을 숙지하고 감독관 지시에 따라야 한다.
지난해부터 전자담배와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이 반입금지 물품에 추가된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험 당일에는 관공서, 국영 기업체, 금융기관, 연구기관, 50인 이상 기업체 등 직장인 출근 시간이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1시간 늦춰진다.
버스전용차로 단속 일시 중지(BRT 구간 제외), 승용차요일제 해제, 시내버스 증차운행·배차 간격 단축, 도시철도 입실 시간대 임시열차 비상대기, 민·관 합동 교통관리, 무료수송 봉사대 운영 등 교통소통 대책이 시행된다.
수능 성적표는 12월 4일 수험생에게 개별 교부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