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전주지역 PC방을 돌며 컴퓨터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 카드 등 부품 30점(75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PC방 직원의 신고로 수사에 나서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전날 A씨를 붙잡았다.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컴퓨터 관련 업무에서 종사해 손쉽게 본체를 분해해 부품을 빼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훔친 부품을 인터넷 중고거래사이트에 내다 팔아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생활비가 필요해서 그랬다"며 범행을 인정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