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리 코르다, 세계 랭킹 3위로…개인 최고 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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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 코르다(21·미국·사진)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3위로 뛰어올랐다.
5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코르다는 지난주 8위에서 5계단 상승한 3위를 차지했다. 코르다의 개인 최고 랭킹이다. 지난 3일 대만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 LPGA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영향이다. 그는 최종합계 18언더파를 적어내 호주 동포 이민지(23), 카롤리네 마손(30·독일)과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우승 상금으로 33만달러를 챙겼다.
고진영(24)과 박성현(26)이 각각 1위, 2위를 유지한 가운데 3위 하타오카 나사(20·일본)와 4위 ‘핫식스’ 이정은(23)이 순서대로 4위, 5위로 순위가 낮아졌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박인비(31)가 11위, 김세영(26)이 12위에 각각 자리했다. 김효주(24) 16위, 유소연(29) 17위, 양희영(30)은 19위를 차지했다.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 LPGA에서 시즌 3승에 도전한 허미정(30)은 20위를 기록했다.
3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레이디스클래식에서 우승한 최혜진(20)은 25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5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코르다는 지난주 8위에서 5계단 상승한 3위를 차지했다. 코르다의 개인 최고 랭킹이다. 지난 3일 대만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 LPGA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영향이다. 그는 최종합계 18언더파를 적어내 호주 동포 이민지(23), 카롤리네 마손(30·독일)과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우승 상금으로 33만달러를 챙겼다.
고진영(24)과 박성현(26)이 각각 1위, 2위를 유지한 가운데 3위 하타오카 나사(20·일본)와 4위 ‘핫식스’ 이정은(23)이 순서대로 4위, 5위로 순위가 낮아졌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박인비(31)가 11위, 김세영(26)이 12위에 각각 자리했다. 김효주(24) 16위, 유소연(29) 17위, 양희영(30)은 19위를 차지했다.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 LPGA에서 시즌 3승에 도전한 허미정(30)은 20위를 기록했다.
3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레이디스클래식에서 우승한 최혜진(20)은 25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