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한 대전대 교수는 심사평에서 "인간의 삶과 자연의 삶이 역사 속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화합의 장을 구현한 작품집"이라고 설명했다.
1992년 매일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김 시인은 '황금을 만드는 임금과 새를 만드는 시인', '슬픔도 진화한다' 등을 펴냈다.
젊은시인상에는 유미애 시인의 시집 '분홍 당나귀'가 뽑혔다.
충남 공주시가 지원하는 풀꽃문학상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라는 시 탄생을 기념해 2014년 제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1시 공주 풀꽃문학관에서 열린다.
상금은 본상 1천만원, 젊은시인상 500만원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