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4분께 전남 완도군 보길면 남서쪽 약 16㎞ 해상에서 9.77t급 낚시어선 P호가 조타기 이상으로 표류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P호는 앞서 오후 2시 20분께 진도 서망항에서 출항해 조업 장소로 이동하던 중이었다.
해경은 경비함과 연안 구조정을 급파해 신고 2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탑승객들에 대한 안전 조치를 하고 오후 7시께 진도로 예인했다.
/연합뉴스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 입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기사를 삭제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