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관계자는 국방부가 최근 함박도 관련 논란에 대한 이 같은 내용의 '유엔사 공식입장'을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최근 함박도에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 말도리 산97'이라는 남한 행정 주소가 부여돼온 사실이 알려지고, 이곳에서 북한의 군사시설물로 보이는 건물이 관측되면서 여러 의혹이 확산했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 "함박도는 북방한계선 서해 NLL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도서가 분명하다"며 "(남한 행정주소 수정) 작업은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