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18일 경기 화성시 신텍스에서 '제4회 시니어 교통안전 골든벨'을 개최하고 다양한 시니어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교통안전 골든벨은 현대차그룹이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의 우수 수료자들이 참가하는 퀴즈대회로 올해는 각지에서 예선을 거쳐 40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노화에 따른 신체적 변화와 교통사고 예방법, 실생활 교통안전, 교통안전 표지판의 의미 등 다양한 퀴즈를 풀었으며 최종 입상자 3명이 선정됐다.

한편, 현대차그룹이 도로교통공단,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운영하는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은 최근 4년간 전국 노인복지관 119곳에서 진행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