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신서유기7' 하차…"제작진에 부담 될까 염려한 듯"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안재현이 출연 예정이던 예능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아내 구혜선과 이혼 여부를 두고 다툼을 진행중인 영향이다.
16일 tvN에 따르면 안재현이 '신서유기 시즌7'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tvN 관계자는 "안재현이 하반기 촬영 예정이던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면서 "제작진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아직 안재현을 대체할 인물을 섭외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혜선과 파경 위기를 맞은 안재현은 이혼 의사를 분명히 하면서 MBC 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을 촬영 중이다. 두 사람의 이혼소송 과정에서 구혜선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폭로성 게시물을 게재하면서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안재현은 "사랑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까지 하고 싶진 않다"는 입장이다.
안재현은 2014년 '신서유기2'부터 지난해 종영된 '신서유기6', 외전격인 '강식당' 시리즈까지 고정 출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16일 tvN에 따르면 안재현이 '신서유기 시즌7'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tvN 관계자는 "안재현이 하반기 촬영 예정이던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면서 "제작진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아직 안재현을 대체할 인물을 섭외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혜선과 파경 위기를 맞은 안재현은 이혼 의사를 분명히 하면서 MBC 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을 촬영 중이다. 두 사람의 이혼소송 과정에서 구혜선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폭로성 게시물을 게재하면서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안재현은 "사랑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까지 하고 싶진 않다"는 입장이다.
안재현은 2014년 '신서유기2'부터 지난해 종영된 '신서유기6', 외전격인 '강식당' 시리즈까지 고정 출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