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이를 위해 오는 19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9 시민과 함께하는 서울살림'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태웅 서울시 행정1부시장, 강동길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윤영진 계명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한다.
한국지방재정학회 부회장인 박병희 순천대 경제학과 교수가 '서울시 재정수요 수렴기구 설치 운영방안'이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한다.
백일헌 서울시 재정기획관이 2020∼2024년 서울시 중기지방재정운용 방향, 김태명 서울시 예산담당관이 2020년 재정운용여건 및 예산편성방향을 발표한다.
시는 내년 예산이 정부예산 증가율 6.2%보다 더 높은 비율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지하철 노후 전동차 교체, 혁신성장 거점 조성, 제로페이 활성화 지원 등이 집중 투자 대상이다.
서정협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많은 시민이 참여해 기탄없이 의견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공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