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문화페스티벌·산림레포츠 대회 21∼22일 원주서 열려
국내외 산림 레포츠인의 축제인 '2019 원주 산림문화페스티벌 및 산림청장배 산림레포츠 대회'가 21∼22일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피노키오 자연휴양림 일원과 원주 산악자전거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산림 레포츠 저변 확대와 건전한 산림 레저문화 정착, 산림자원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국내외 산악인과 등산·산림 레포츠 동호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원주시장배 생활체육 등산대회와 캠핑 가족 페스티벌, 가을맞이 산상 음악회, 집라인 체험과 나뭇잎 손수건, 나무 피리·목걸이 제작 등 각종 산림체험 프로그램 등이 준비된다.

아울러 원주 산악자전거파크에서 벌어지는 산림청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와 신림면 황둔 임도를 활용한 산림청장배 전국 산악마라톤대회, 지도와 나침판을 활용해 목적지를 찾아가는 산림청장배 전국오리엔티어링대회도 피노키오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려 축제의 풍성함을 더 한다.

참가 신청은 등산대회와 캠핑프로그램, 산악마라톤대회는 대한산악연맹(www.kaf.or.kr), 산악자전거대회는 한국산악자전거연맹(www.kcfmtb.or.kr), 오리엔티어링대회는 한국오리엔티어링연맹(www.kof.or.kr)에 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