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9일 맑겠으며, 밤에 황해도와 함경남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황해도와 강원도 남부 지역에서 대체로 흐린 가운데 그 밖의 지역에서는 주로 개겠다고 내다봤다.

오후와 저녁 사이에 함경북도 남부 지역에는 불안정한 대기의 영향으로 약간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이날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였으며 최고기온은 30도로 예상된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맑음, 30, 0
▲중강 : 맑음, 29, 0
▲해주 : 구름 많음, 29, 20
▲개성 : 구름 많음, 29, 20
▲함흥 : 맑음, 31, 0
▲청진 : 구름 많음, 27, 1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