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 출신 김칠규 씨의 따뜻한 고향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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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 산청 고향에 팽이버섯 5㎏짜리 250상자 전달
전 천하장사 김칠규(53) 씨가 추석을 앞둔 9일 고향인 경남 산청군에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해 눈길을 끈다.
제17대 천하장사이자 '모래판 신사'로 불렸던 김 씨는 현재 경북 청도에서 바룸농산이라는 버섯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의 고향은 산청군 단성면 관정마을이다.
김 씨는 2년 전부터 명절에 맞춰 고향에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려고 자신의 농장에서 키운 버섯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에 김 씨가 전달하는 버섯은 375만원 상당의 팽이버섯(5㎏) 250상자다.
이 버섯은 지역 내 복지시설과 마을 경로당 등으로 전달된다.
단성면 관계자는 "고향에 대한 관심을 잃지 않고 지역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해주는 김 대표의 사랑은 역시 천하장사급"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제17대 천하장사이자 '모래판 신사'로 불렸던 김 씨는 현재 경북 청도에서 바룸농산이라는 버섯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의 고향은 산청군 단성면 관정마을이다.
김 씨는 2년 전부터 명절에 맞춰 고향에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려고 자신의 농장에서 키운 버섯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에 김 씨가 전달하는 버섯은 375만원 상당의 팽이버섯(5㎏) 250상자다.
이 버섯은 지역 내 복지시설과 마을 경로당 등으로 전달된다.
단성면 관계자는 "고향에 대한 관심을 잃지 않고 지역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해주는 김 대표의 사랑은 역시 천하장사급"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