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의 모든 것'…구미서 3일간 국제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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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4차 산업혁명의 혁신성장 리더'라는 주제로 3D프린팅 기술의 현주소와 미래를 조망한다.
개막식에 이어 열린 3D프린팅 웨어러블 패션쇼에서는 국민대가 3D프린팅으로 제작한 원피스와 제작기술을 선보였다.
주요 행사로는 3D프린팅 산업전시회, 체험전 및 융합콘퍼런스, 부대행사 등이 열린다.
전시회에는 대건테크, 세중정보기술,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 등 3D프린팅 관련 산학연이 참가한다.
콘퍼런스에는 영국, 베트남, 아제르바이잔 등 7개국의 기관·기업 관계자가 연사로 참가한다.
국제 3D프린팅 코리아 엑스포는 경북도·구미시가 주최하고, 3D프린팅산업협회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 문화재청 등 25개 기관·단체가 후원한다.
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3dexp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달희 경북도 정무실장은 "경북지역의 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3D프린팅과 같은 신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성장 리더로 주목받는 3D프린팅산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대하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