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객이나 식당·미용실 손님 금품 '슬쩍'…2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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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달 9일 오전 1시 30분께 부산 부산진구 한 벤치에 술에 취해 자던 B(27) 씨를 부축하는 척 접근해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 등은 또 식당이나 미용실 등에서 손님이 놔둔 휴대전화, 가방 등 600만원 상당 금품을 몰래 가져가고, 훔친 휴대전화로 300만원가량 소액결제를 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범행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 씨 등을 차례로 검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