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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마스터스는 참가자 평균 연령이 49세인 생활체육 분야 국제대회다.
국가대표 은퇴 선수, 클럽소속 선수, 아마추어 선수 등 중장년층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전북도는 지난해 6월부터 대회 유치 의지를 다지고 국제대회 승인을 받기 위해 정부 등 관계기관을 설득해왔다.
도는 중장년층의 체육활동을 장려하는 것이 질병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는 점을 대회 유치 명분으로 내세웠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통해 전북이 최종 개최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