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카드 측은 “카드 상품명으로 사용된 ‘더 이지’는 모두가 쉽게 사용하는 디지털 카드 생활을 추구하는 KB국민카드의 디지털 철학 ‘디지털 이지’와 고객들이 카드 혜택을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를 중의적으로 표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할인형’을 고르면 전월 실적 조건과 할인 한도 제한 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0.7%가 할인된다. 전월 결제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7개 영역 중 매월 건당 이용금액이 가장 큰 2건에 대해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추가 할인은 전월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원까지 제공된다.
포인트 적립형 또는 할인형 간 변경은 홈페이지,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 고객센터를 통해 매월 1회 가능하다. 연회비는 플라스틱 실물 카드로 발급하면 1만5000원, 스마트폰에 등록해 쓰는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하면 9000원이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