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단은 "이번에 마련한 비전은 지난 10년간 재단이 수행한 농업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 성과의 실용화를 촉진하고, 농산업 발전의 패러다임 전환을 바라는 고객 요구에 따라 재단의 농업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농업·농촌의 가치와 미래를 창출하는 선도 기관'을 미래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한 3대 경영목표로 ▲ 경제적 가치 관점에서 농생명 산업 부가가치 1조원 창출 ▲ 수혜자 편익 관점에서 공공적 편익 2천억원 달성 ▲ 사회적 가치 관점에서 누적 일자리 창출 1만명을 제시했다.
재단은 "지난 5년간 사업화 지원 기업 매출액, 벤처창업기업 매출액, 수출지원기업 매출액, 스마트농업 지원기업 매출액을 합산한 금액에 연평균 성장률을 추정한 결과 큰 변수가 없다면 2030년까지 1조원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