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위원회는 정부의 사과와 보상 요구, 관련자 직권 재심 회부 촉구 등 사북항쟁 명예회복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공동대표는 이원갑 사북항쟁동지회 명예회장, 김태호 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 살리기 공동추진위원장, 황인호 사북항쟁동지회장, 최윤 강원민주재단 준비위원장 등이 맡는다.

앞서 지난 4월 사북민주항쟁 역사 바로 세우기를 선언한 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살리기공동추진위원회는 기념사업회 설립, 기념식의 강원도 행사 격상, 국가기념일 제정 등을 추진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