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작으로 '너와 나의 즐거운 결혼, I·MERRY·U', 장려작으로 'I·SEOUL·U, I·Wedding·U'를 뽑았다.
시는 총 712건의 제안 중 외부 전문가 심사 60%, 시민 선호도 40%를 반영해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최우수상 수상자 이혜인(17) 양은 "보여주기식 결혼, 과시하는 결혼, 틀에 박힌 결혼 등 이제까지의 결혼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꾸면 행복한 결혼식을 볼 수 있음을 나타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시는 선정한 슬로건을 바람직한 결혼식 문화 확산을 위한 공익광고, 캠페인 포스터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