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29만3천㎡ 부지에 바이오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충북도는 13일 타당성 조사와 중앙투자심사 등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2021년 9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2024년 6월 끝난다.

앞서 도는 지난 9일 부동산 투기 및 난개발을 막기 위해 오송읍 공북리, 상정리, 연제리 일대를 개발행위 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

도 관계자는 "6대 국책기관,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 제1, 2생명과학단지와 연계해 오송을 바이오헬스산업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