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는 자원봉사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30일 밝혔다.

강동구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9만5천명을 넘어 1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강동구는 자원봉사자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센터를 확장해 이전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센터는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연결된 건물 7층에 324.4㎡ 규모로 마련됐다.

자원봉사자 교육을 위한 강의실, 동아리실, 카페 등을 갖췄다.

개소식은 9월에 열릴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