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연대기' 오산 세트장, 한달여간 7천명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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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에 지어진 드라마 '아스달연대기' 세트장이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세트장을 관람한 입장객이 7천여명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관광지 상품화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작사와 협의해 한시적으로 관람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람 투어는 1차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2차 9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다.
투어는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시간별 20∼30명씩 선착순으로 진행했다.
투어가 하루 7차례(40∼50분 소요)로 정해져 있었지만, 드라마의 지명도에 힘입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왔다고 시는 평가했다.
시는 10월부터 오산대학과 연계해 세트장 일부에 근린생활 시설을 조성해 k-뷰티체험, 드라마의상 체험, 미디어포토 사진 촬영 등 한류관광 체험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스달연대기 오산 세트장은 부지 규모가 2만1천여㎡에 달하며 세트장 건립에 전체 제작비 540억원 가운데 120억원이 투입됐다.
/연합뉴스

시는 관광지 상품화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작사와 협의해 한시적으로 관람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람 투어는 1차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2차 9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다.
투어는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시간별 20∼30명씩 선착순으로 진행했다.
투어가 하루 7차례(40∼50분 소요)로 정해져 있었지만, 드라마의 지명도에 힘입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왔다고 시는 평가했다.
시는 10월부터 오산대학과 연계해 세트장 일부에 근린생활 시설을 조성해 k-뷰티체험, 드라마의상 체험, 미디어포토 사진 촬영 등 한류관광 체험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스달연대기 오산 세트장은 부지 규모가 2만1천여㎡에 달하며 세트장 건립에 전체 제작비 540억원 가운데 120억원이 투입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