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의보감의 탄생배경과 발간과정을 중점 조명한 특별전은 이날부터 동의보감촌 내 산청한의학박물관에서 12월까지 열린다.

이중 갑술년 내의원교정 완영중간본과 전북대 박물관 소장 동의보감 목판본은 내용이 일치해 목판본의 내용을 동의보감 책에서 찾아보는 재미도 선사한다.
1814년 전주감영에서 출간한 동의보감 완질본(完帙本)은 국내에 그 발간연도가 확실하게 알려진 몇 안 되는 유물이다.
동의보감 목판본 역시 유일하게 남아있는 유물이다.
심재온가 인쇄물품은 1800년대 경남 일대에서 가장 많은 서적을 간행한 곳이 산청임을 증명하는 유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