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예방접종은 올해 관내 A형 간염 신고 건수가 1∼6월 21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7건보다 8배 증가하는 등 A형 간염이 유행함에 따라 실시하는 것이다.
A형 간염 환자의 동거인 등 밀접접촉자는 부천시 관내 보건소 3곳에서 접종하면 된다.
부천시는 관내 사업체·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지에서 개인위생 수칙을 홍보해 A형 간염 확산을 예방할 방침이다.
부천시, 심리적 외상 피해자 대상 통합지원 서비스 시행

대상자는 사건·사고 등으로 심리적·정신적 피해를 당한 주민, 가족, 목격자 등이며 부천시는 이들에게 개인 상담·회복프로그램·치료비 등을 지원한다.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센터 건강증진팀(☎ 032-625-4024)에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