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 / 사진=tvN 제공
'호텔 델루나' / 사진=tvN 제공
‘호텔 델루나’가 ‘만♥찬 커플’ 이지은(아이유)과 여진구의 아찔한 입맞춤 1초 전 스틸컷을 전격 방출했다. 지난 8일 공개됐던 하이라이트 영상 속 화제의 심쿵 모먼트다.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장만월(이지은 분)과 구찬성(여진구 분)의 초밀착 스킨십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 본방송 기다림에 불을 지폈다.

“나는 무척, 아주 몹시 당신을, 생각합니다”라는 찬성의 고백 이후 두 사람의 아찔한 로맨스 시작을 예고했다.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화제를 불러일으킨 만월과 찬성의 입맞춤. 아직 베일을 벗기도 전에 드러난 만찬 커플의 미묘한 분위기는 앞으로 펼쳐질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21일 오후 4회 방영분에서 전파를 타지만 두 사람이 어쩌다 입맞춤까지 하게 됐는지는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방영 전부터 ‘만♥찬 커플’로 불리며 기대를 모은 이지은과 여진구는 “서로에게 많이 배우며 촬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연기하면서 고민되는 부분을 많이 상의하는 편인데 그럴 때마다 솔직하게 의견을 줘 큰 도움이 된다. 호흡이 잘 맞아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도 해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로맨스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설렘을 더했다.

제작진은 “이지은과 여진구의 긍정적 에너지와 보는 사람마저 흐뭇하게 하는 케미로 시종일관 유쾌하게 촬영을 진행 중”이라며“오늘 방송되는 4회부터는 서로를 바라보는 만월과 찬성의 눈빛이 묘하게 달라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김경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