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불로 아파트 내부 일부와 김치냉장고 등이 타 11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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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나자 화재 비상벨이 울렸고, 아파트 경비원이 소화기로 진화 작업을 벌여 5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30여 명이 놀라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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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은 김치 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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