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가정간편식 삼계탕도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5∼6월 올반 삼계탕 판매량이 6만5천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8천개)보다 2배 이상 늘었다고 8일 밝혔다.

또 지난달 출시한 올반 흑마늘 삼계탕도 예상보다 2배 많은 3만개가 한 달 만에 팔렸다고 소개했다.

신세계푸드는 "전문점과 비교해 맛에서 손색없고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올반 삼계탕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