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쳐' 서강준 "대선배 한석규·김현주에 연기 많이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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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쳐' 한석규X서강준X김현주 신선한 조합
세상 어디에도 없는 비리 수사팀 소재
세상 어디에도 없는 비리 수사팀 소재
배우 서강준이 대선배 한석규, 김현주에 대한 각별한 고마움을 전했다.
2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OCN 새 토일드라마 '왓쳐'(Watcher)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서강준은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한 후 '치즈인더트랩', '안투라지', '제3의매력' 등 작품을 통해 연기 커리어를 쌓아왔다. '왓쳐'는 그의 첫 장르물 도전이다.
그는 "매 작품 할 때마다 캐릭터 자체가 작품마다 다르기 때문에 특별하게 보여드려야 겠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영군 캐릭터가 목적을 위해 달려나가는 것에 포커스를 맞췄다. 무엇을 위해 달리는지 작품을 해나가면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배우들과 연기하게 됐는데 많이 배우고 있다. 한석규 선배는 조언을 많이 해 주신다. 액션신에 대해 걱정도 많이 한다. 연기적으로 신 안에서 놓쳤던 부분 말씀해주신다. 김현주 누나도 연기적으로 보지 못했던 것을 귀띔해주신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 드라마에서 그는 행동이 먼저 앞서는 열혈파 순경 김영군 역을 연기한다. 어린 시절 살인 사건을 목격해 깊은 어둠을 지녔지만 차가운 얼굴 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로 도치광(한석규), 한태주(김현주)와 운명적으로 만나 비리수사팀에 합류한다.
‘왓쳐’는 비극적 사건에 얽힌 세 남녀가 경찰의 부패를 파헤치는 비리수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밝혀내는 내부 감찰 스릴러다. 경찰을 잡는 경찰, ‘감찰’이라는 특수한 수사관을 소재로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다면성을 치밀하게 쫓는 심리 스릴러를 그린다.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통해 치밀한 연출력을 선보인 안길호 감독과 ‘굿와이프’에서 인물의 내면을 세밀하게 조명했던 한상운 작가가 본격 심리 스릴러 장르로 의기투합했다. 완성도를 담보하는 한석규, 서강준, 김현주를 비롯한 연기파 배우들의 조합이 기대를 모은다.
오는 6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 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2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OCN 새 토일드라마 '왓쳐'(Watcher)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서강준은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한 후 '치즈인더트랩', '안투라지', '제3의매력' 등 작품을 통해 연기 커리어를 쌓아왔다. '왓쳐'는 그의 첫 장르물 도전이다.
그는 "매 작품 할 때마다 캐릭터 자체가 작품마다 다르기 때문에 특별하게 보여드려야 겠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영군 캐릭터가 목적을 위해 달려나가는 것에 포커스를 맞췄다. 무엇을 위해 달리는지 작품을 해나가면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배우들과 연기하게 됐는데 많이 배우고 있다. 한석규 선배는 조언을 많이 해 주신다. 액션신에 대해 걱정도 많이 한다. 연기적으로 신 안에서 놓쳤던 부분 말씀해주신다. 김현주 누나도 연기적으로 보지 못했던 것을 귀띔해주신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 드라마에서 그는 행동이 먼저 앞서는 열혈파 순경 김영군 역을 연기한다. 어린 시절 살인 사건을 목격해 깊은 어둠을 지녔지만 차가운 얼굴 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로 도치광(한석규), 한태주(김현주)와 운명적으로 만나 비리수사팀에 합류한다.
‘왓쳐’는 비극적 사건에 얽힌 세 남녀가 경찰의 부패를 파헤치는 비리수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밝혀내는 내부 감찰 스릴러다. 경찰을 잡는 경찰, ‘감찰’이라는 특수한 수사관을 소재로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다면성을 치밀하게 쫓는 심리 스릴러를 그린다.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통해 치밀한 연출력을 선보인 안길호 감독과 ‘굿와이프’에서 인물의 내면을 세밀하게 조명했던 한상운 작가가 본격 심리 스릴러 장르로 의기투합했다. 완성도를 담보하는 한석규, 서강준, 김현주를 비롯한 연기파 배우들의 조합이 기대를 모은다.
오는 6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 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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