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25일 오전 0시 10분께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술에 취해 길 가던 여성을 쫓아가 자신의 신체 부위를 노출한 혐의다.
조사결과 A씨는 여성들이 피하면 주변에 있는 쓰레기더미를 집어던지면서 행패를 부린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A씨는 경찰에서 "소변을 본 것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앞서 경찰은 24일 오후 7시 50분께도 같은 장소에서 신체를 노출한 혐의로 B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B씨는 만취해 바지를 내린 채 속옷만 입고 난동을 부렸으며 경찰은 B씨를 경범죄 처벌법 위반(과다노출) 혐의로 입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