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법은 직원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인문학 강좌 '대구법원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을 개설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좌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음악과 영화, 여행, 스마트폰, 커피 등을 주제로 법관과 법원 직원뿐 아니라 변호사, 법무사, 일반 시민도 들을 수 있다.

강좌는 지난 17일 '인문학 음악가'에 이어 연말까지 매달 1차례씩 열린다.

다음은 월별 강좌 주제.
▲ 7월 22일 = 직장인을 위한 스마트 여행의 기술 ▲ 8월 12일 = 스마트폰 및 SNS 창의적 활용법 ▲ 9월 2일 = 19세기 파리의 인문학 여행 ▲ 10월 21일 = 꿈의 해석 ▲ 11월 11일 = 영화로 보는 기억의 주관성 ▲ 12월 9일 = 커피 한 모금에 담긴 아홉 정성 이야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