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그룹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사명을 7월 1일자로 ‘대유위니아그룹’으로 변경한다. 그룹 이름에 ‘위니아’를 넣어 가전회사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핵심 계열사인 대유위니아는 ‘위니아딤채’로 사명이 바뀐다. 작년부터 한 가족이 된 대우전자는 ‘위니아대우’로 변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