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5월24일까지 ‘제1회 우리동네 녹색자금 이야기 UCC 공모전’을 연다.공모전은 복지시설나눔숲, 무장애나눔길, 숲체험․교육 등 복권기금 녹색자금 지원사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려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공모주제는 복권기금 녹색자금으로 조성된 ‘복지시설나눔숲’과 ‘무장애나눔길’에서 지역주민이 활동하는 모습, 복권기금 녹색자금으로 지원하는 ‘숲체험·교육’에 참가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나 사진이다. 산림복지진흥원은 2개 분야(동영상, 사진) 총 16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수상자에게는 산림청장상 등 총 76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조영순 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관리실장은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들은 복권기금 녹색자금 사업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숲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복권기금 녹색자금은 복권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의 기능증진을 위해 산림청장이 운용·관리하는 자금이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필리핀에서 이틀 연속 규모 6이 넘는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미국 지질조사국은 23일 필리핀 중부 지역에서 규모 6.4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필리핀에서는 전날에도 북부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11명이 사망했다. 이날 발생한 지진은 필리핀 중부 사마르 섬 투투비간으로부터 동쪽으로 13km 떨어진 지점이다. 진앙의 깊이는 54km이다. 정확한 피해 정도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한편 현지 언론은 23일 발생한 지진으로 멀리 떨어진 중부 비사야 제도, 비콜 지역까지 진동을 느낄 정도였다고 보도했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필리핀 남부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또 다시 발생했다.23일 외신들은 미국 지질조사국(USGS) 발표를 인용해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피해 여부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필리핀에서는 전날 오후에도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 이날 오전까지 최소 11명이 숨지고 수 십명이 붕괴한 건물에 갇히는 피해가 발생했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