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대만 타이둥에 규모 5.6 지진…"타이베이 건물 흔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만 타이둥에 규모 5.6 지진…"타이베이 건물 흔들"
    대만 남동부 도시 타이둥(台東)에서 3일(현지시간) 오전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지진에 따른 피해나 사상자 여부는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

    진원의 깊이는 10㎞이며 정확한 지진 발생 위치 등 세부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번 지진은 수도 타이베이(台北)에서도 건물의 흔들림이 감지될 정도의 강도였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대만은 두 지질 구조판(tectonic plates)이 만나는 지점에 있어 크고 작은 지진이 빈발하는 곳이다.

    2016년에도 타이완 남부에서 지진이 발생해 100명 이상이 숨졌고 1999년에는 규모 7.6의 강진으로 2천명 이상이 사망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중국 매체 "미국, 대만해협서 입지 갈수록 좁아질 것"

      중국 전투기의 대만 상공 침입으로 촉발된 중국과 대만·미국의 신경전이 점점 날카로워지고 있다.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은 대만해협 중간선을 넘은 중국 전투기의 도발에 향후 강력한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고...

    2. 2

      대만 총통 "中, 또 침범하면 쫓아낼 것"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이 “중국 전투기가 또 영공을 침범하면 강제로 몰아내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중국 전투기 2대가 대만해협의 휴전선으로 간주되는 중간선을 넘어 의도적으로 도발한 ...

    3. 3

      中전투기 대만 상공 침범…일촉즉발 대치

      중국 젠(殲·J)-11 전투기 2대가 대만 상공을 침범해 대만 전투기와 대치하는 상황이 발생했다.1일 현지 매체 연합보와 빈과일보에 따르면 중국 푸젠(福建)성 푸저우(福州)시의 이쉬(義序) 공군기지에서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