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항암신약의 최종 결과를 앞두고 본격적인 도약을 위해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LSKB의 창업자이기도 한 김성철 대표이사는 성균관대에서 약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양바이오팜의 미국지사 부사장으로 재직하는 등 신약개발 및 인허가 전문가다. 2005년 미국에 LSKB를 설립한 이후 현재까지 리보세라닙의 개발에 집중했고, 글로벌 임상3상 시험 종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최대주주이자 기존 대표이사였던 진양곤 회장은 이사회 의장직으로 복귀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