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SK이노베이션 이사회 의장 김종훈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외이사로는 첫 선출
    SK이노베이션 이사회 의장 김종훈
    SK이노베이션은 21일 정기 주주총회 후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회 의장에 사외이사인 김종훈 전 국회의원(사진)을 선임했다. SK이노베이션에서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신임 의장은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수석대표를 지냈다. 이후 19대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통상 및 국제관계 전문가다. 그는 2017년 초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추천으로 그해 3월 열린 주총에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0년 3월까지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김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으로 신규 선임되면서 이사회 본연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비즈니스 모델 혁신과 글로벌 중심 성장에 역량을 집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취재수첩] 한국 기업 감동시킨 美 공무원

      지난 19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I-85 고속도로를 타고 한 시간여 달려 도착한 커머스시(市)의 SK이노베이션 배터리 공장 부지.야구장 91개 크기인 112만㎡의 거대한 부지에선 땅을 고르는 평탄화 작업이 한창이었다....

    2. 2

      SK이노베이션, 이사회 의장에 김종훈…최초로 사외이사 중 선출

      내달 소재사업 분사…계열 자회사 5개→6개정기 주총…김준 "글로벌 성과·그린이노베이션 등 집중"SK이노베이션이 21일 김종훈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했다.사외이사...

    3. 3

      [단독] "미국을 제2의 생산기지로"…속속 美공장 짓는 韓기업들

      미국에 공장을 짓는 한국 기업이 크게 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주의 정책을 피해 최대 시장인 미국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이기도 하지만 미 산업계가 이끄는 기술 혁신 흐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한 목적도 크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