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보다 6개 늘어 '선방'

세계 순위는 2016년 공동 12위에서 단독 12위로 바뀌었다. 중국이 총 1720개 품목에서 1위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독일(693개), 미국(550개), 이탈리아(220개), 일본(171개) 등이 5위권에 들었다.
한국의 수출 1위 품목은 화학제품 31개와 철강 13개, 섬유제품 8개 등의 순서로 많았다. 메모리반도체와 탱커, 특수선 등은 2013년부터 5년간 1위 자리를 지켰다. 2017년엔 탈모제, 폴리프로필렌 등 17개 품목이 새롭게 1위에 진입했다. 세탁기 부분품 등 11개 품목은 1위 자리를 내줬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