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세계 최초로 내화내진 복합성능 H형강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H형강은 1㎟당 36㎏ 이상의 무게를 견딜 수 있다. 강재 온도가 600도까지 상승해도 상온 대비 67% 이상의 강도를 유지한다. 일반 강재는 350도에서 상온 대비 강도가 30% 이하로 감소한다. 현대제철은 2004년부터 내진강재 개발에 주력해왔다.